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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
글쓴이 운영자 조회수 2350 작성일 2019-04-11 [18:02]

 

 

​당뇨병은 신부전증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전신에 합병증이 생기는데 심혈관 합병증과 당뇨병성 신증, 망막증, 말초 신경염, 위장장애 등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 당뇨병성 신증은 말기 신부전증으로 진행해서 투석을 하게 되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특히 새로 투석치료를 시작하는 말기 신부전증 환자의 약 50%는 당뇨병성 신증이 원인입니다.

 

 

신부전증이 생기면 혈당의 조절이 신장기능이 정상일 때보다 좀 용이하게 됩니다만, 여전히 혈당을 조절하는 약이 필요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당뇨병은 3가지로 구분합니다.


​첫째는 인슐린 부족성 :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가 없는 경우

둘째는 인슐린 저항성 : 인슐린은 분비가 되지만 기능이 떨어진 경우

셋째는 위 두 가지가 섞인 경우입니다.

우리 환자들은 대부분 세번째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면서 인슐린의 기능도 떨어진 경우입니다.

 

 

1. 인슐린은 주사로 사용합니다.

인슐린은 작용시간에 따라서 하루에 1회, 하루에 2~3회 혹은 매 식후에 맞는 주사약이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가 안 되거나 부족한 환자들에서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하루에 한 번 맞는 24시간 지속형 주사약인 레버미어, 란투스 혹은 베이사글라 등으로

기본 주사를 맞고 식사 때마다 속효성 인슐린인 에피드라, 휴말로그 등을 맞는 방법이 주로 사용합니다.

 

24시간 지속형 인슐린은 저혈당 발생이 적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식사 때마다 올라가는 혈당은

속효성 인슐린 주사로 조절하는 것이지요. 정상 췌장에서 하는 정상 기능에 가까운 처방입니다.

 

 

2.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경구병 당뇨병 치료제도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습니다.

 

1-1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약

디아마크롱, 아마릴, 글리메프라이드 등 다양합니다. 혈당조절은 뛰어나지만 저혈당의 위험도 있습니다.

 

1-2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조절하는 약

성분명은 메트포르민입니다. 다이벡스, 다이아메트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성인형 당뇨병의 기본이 되는 약이고 저혈당의 위험이 적습니다.

 

1-3 인크레틴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을 조절하는 약 (DDP-4) 000글립틴

 

1-4 세포의 당대사를 증가시키는 약 (PPARs) 000글리타존

 

000글립틴이나 000글리타존은 메트포르민과 복합으로 사용하기 쉽고, 저혈당의 위험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메트포르민, ---글립틴, ---글리타존은 모두 소화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당뇨병에 의한

위장장애가 있는 환자에서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3. 글루카곤이라는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주사가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주사약으로 성인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주사를 대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1주일에 1회만 주사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이 주사약은 췌장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신장에서 당분의 재흡수를 막는 약 등이 있습니다.

포시가, 슈글렛 등 여러가지 약이 있습니다. 이 약을 복용하면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검사에서 당이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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